재테크5 지출 다이어트 첫번째 리뷰 (가계부 잘 쓰는 법!) 구멍 뚫린 주머니에는 아무리 뭘 담아봐야 소용이 없다. 어디에 구멍이 뚫린 건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꼬매 줘야 뭐든 모을 수 있다. 가계부는 뚫린 구멍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걸 쓰지 않을 시절에 얼마나 많은 돈이 나도 모르는 새에 줄줄 새고 있었을지, 상상도 하기 싫다. 지난 글에서 가계부의 중요성 및 지출을 줄여나가기 위한 목표 설정에 대해 적었다. https://dawn-won.tistory.com/9 가계부 쓰는 법 (feat. 가계부의 중요성) 가계부를 쓰기 전까지는 몰랐다. 식비로 120만 원을 쓰고 있었다는 사실을... 결혼한 지 벌써 2개월이 지났다. 나와 남편은 며칠 전 새해맞이 기념으로 작년 2개월 간의 가계부를 정리했다. 그리고 dawn-won.tistory.c.. 2022. 2. 8. 어린이 암보험 꼭 가입하자! (만 30세까지 가입 가능 암 보험 추천) 사망원인 1위: '암' 나이를 먹어가면서 누구나 걱정되는 게 있다면 그것은 '건강'이 아닐까. 하지만 특별한 계기가 있는게 아니라면 20대의 나이에 보험에 관심을 갖기는 힘들다. 나 또한 실손의료보험(실비)을 달랑 가지고 있었을 뿐, 그 외의 보험에 대해서는 무관심이었다. 암 보험에 관심이 생긴 계기 내가 암보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엄마가 갑상선 암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누구나 그렇듯이, 나는 모두가 걸린다는 그 흔한 암이 우리 가족에게는 발병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암 환자가 그렇게 많다고 하지만, 그 불행이 우리 가족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어느날 엄마가 건강검진을 다녀오고, 갑상선 암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을 때, 나는 머리가 하얘졌다. 그런 큰 병에 대해 무.. 2022. 1. 30. 퇴사자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 (실업자의 직장가입자 자격 유지) 모든 직장인은 마음 속 한 구석에 퇴사의 꿈을 품고 산다. 하지만 진짜로 퇴사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건강보험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 한다. 회사에 소속될 때와 아닐 때는 건강보험의 종류가 완전히 다르고, 자칫 잘못하면 보험료 폭탄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왜 퇴사/퇴직을 하면 건강보험료가 확 오르는 것일까? 건강보험 가입자는 크게 3가지이다. 1. 직장가입자 회사에 다니며, 일정 소득이 있다. 이 월급을 기준으로 보험료가 부과된다. 고용한 기업에서는 근로자의 건강보험료의 절반을 부담한다. 2. 지역가입자 소득이 일정하지 않고 파악도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소득 및 재산(재산, 자동차, 보증금 및 월세 등등)을 반영하여 부과한다. 직장가입자와 다르게 전액 본인부담. 직장을 퇴직/실작하면 지역가입자로 .. 2022. 1. 19. 결혼 후 돈 관리 방법 (feat. 경제권, 용돈제) 결혼 후 자연스럽게(?) 정해진 우리 가정의 돈 관리 방법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경제권을 누가 가질지, 어떻게 돈 관리 방법을 합의할지 고민하는 데 있어 하나의 사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결혼하기 전 친구들과 종종 그런 이야기를 나누고는 했다. "나중에 결혼하면 경제권은 어떻게 하고 싶어?" "보통 엄마들이 주로 관리하고 아빠는 용돈 받던데?" "난 돈 관리하기 귀찮아... 그냥 남편한테 맡기고 마음 편하게 살래" "여자가 무조건 더 잘 관리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내가 더 잘할 것 같은데?? " "어차피 맞벌이니까 각자 알아서 관리하면 안 되나?" 실제 결혼한 30대 유부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사례는 무척 다양했다. 어떤 30대 후반의 부부는 각자 알아서 투자·저축·소비하고 생활비만 함께 지출하.. 2022. 1. 1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