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찾아보면 정말 예쁘고 화려한 디자인의 인테리어로 홍보하는 업체가 많다.
하지만 그러한 화려한 모습에 속아서 정신적 고통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인테리어 업계는 사기꾼 천지라고 입에 거품을 물 것이다.
내 상상을 뛰어넘는 몰상식한 업체가 많다.
국내에는 사업자 안 내고 일하는 곳까지 합치면 종합 인테리어 업체 기준 3천여 업체가 있다고 한다.
(전체 인테리어 업체는 약 4만여 업체)
하지만 상도덕을 지키는 업체는 5%에 불과할 만큼 소수이다.
4,000만 원 공사인데 그중 2,000만 원가량의 마진을 먹는 사람이 실제로 있다고 하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알 방법이 없다.
(그만큼의 값어치를 했는지는 확인이 어렵다)
어떤 시공업자는 고객들 불쌍하다는 말까지도 한다더라.
아래는 인테리어 업체가 쓰레기 폐기물을 집안에 숨겨놓고 간 사건들이다.
오래전 사건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각각 2018년, 2020년에 실제로 벌어진 사건들이다.
이런 사례들만 봐도 어떤 업체를 만나느냐는 인테리어 만족도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좋은 업체를 고르는 것은 인테리어의 성공 여부를 가르는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알아서 잘해주는 상도덕 있는 업체를 찾아내라
1. 내일이 없는 업체
우리나라에는 정말 많은 미등록 업체가 있는데, 이 중 대다수는 업체 평판이 중요하지 않고, 당장의 수익만이 중요하며, 큰 문제가 생길 경우 그냥 폐업 후, 다른 곳 가서 새로 간판 달면 된다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목적은 보수를 받는 것.
어린아이가 봐도 이상하다 싶은 하자도 '원래 그런 것'이라고 하거나 '의뢰인이 예민하다. 원래 다 이렇다'라고 넘겨버린다.
잔금을 받고 나면 일처리는 지지부진하거나, 대충 하고 잠적해버린다.
소비자원에 조정을 신청해도 인테리어 업자가 액수를 감당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면 구제받기 힘들고, 법적 소송으로 가서 승소하더라도 배상 확정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지치기 마련이다.
이런 업체가 얼마나 많을까 싶기도 하지만 놀랍도록 많다.
2. 욕만 안 먹을 정도로 일하는 업체
이런 업체는 딱 눈에 보이는 하자들만 욕 안 먹을 정도로 보수한다.
살면서 생길 수 있는 문제라던가, 잘 모르는 사람은 지나칠 수 있는 하자, 하자라고까지 말하기 어려워도 썩 잘 된 것 같지 않은 부분들...
이런 부분들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고, 완벽히 처리할 프로 정신도 없다.
어차피 중요한 것은 잔금을 받는 것이고, 그때까지 고객이 발견만 못하면 된다.
살면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원래 그런 것'이니까.
3. 알아서 잘해주는 좋은 업체
후기와 평판에도 신경을 쓰고, 알아서 디테일을 챙기는 업체이다.
워낙 극소수의 업체가 여기에 해당되기 때문에 정말 눈에 불을 켜고 찾아야 한다.
(정말 희소하니 찾지 못해도 낙담하지 말자)
좋은 업체는 각 공정 별로 서로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 대해 소비자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체크한다.
일반적인 업체들은 소비자가 먼저 요구하지 않으면 견적에 포함하지도 않고 공사에 반영하지도 않는다.
그로 인해 생기는 문제가 있다고 해도 업체 입장에서는 견적대로 소비자 요구대로만 시공한다면 책임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는 모르기 때문에 당연히 요구를 할 수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공사에 차질이 생기는 등 문제가 발생한다.
이게 바로 인테리어 업계에서 소비자가 자기 돈을 내면서도 을이 되는 이유이다.
만약 턴키 업체와 계약을 한다고 해도, 보통은 각각의 공정(타일, 미장, 목공 등)을 전문 업체에게 외주를 주기 마련이다.
즉, 좋은 턴키 업체는 고객보다 꼼꼼하게 마감을 확인해서 시공 업체에 하자 보수를 요청하는 곳이다.
당연히 직접 시공하는 전문 업체들 입장에서도 턴키 업체는 1회성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더 적극적일 가능성이 높고, 이 부분이 셀프 인테리어에 비해 턴키업체가 갖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도 잘하는 업체가 잘 고른 턴키 업체이다.
하지만 인테리어가 끝날 때까지 내가 계약한 업체가 상도덕 있는 좋은 업체인지 어떤지 판단을 내리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3가지 필터링을 통해 최대한 위험 요소를 줄여가는 게 중요하다.
Step 1. 아래 체크리스트를 통해 이 업체가 '기본'이 된 업체인지를 확인해라.
Step 2. 유명 인테리어 카페와 지역 맘 카페를 이용하자.
Step 3. 피할 수 있다면 피하자. (안좋은건 아니지만 추천하지 않는다)
Step 1. 아래 체크리스트를 통해 이 업체가 '기본'이 된 업체인지를 확인해라.
No. | 목록 |
1 | 업체 연혁이 어느정도 되었는지 (하자 처리, 먹튀 방지 등) |
2 | 업체 포트폴리오 꼼꼼히 확인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인테리어 경험이 있는지? 진짜 이 업체가 시공한게 맞는지?) |
3 | 굳이 같은 아파트가 아니더라도 시공 경험이 얼마나 풍부한지 (경험의 다양성, 매달 공사 5개 정도 일정하게 하는 업체인지?) |
4 | '실내 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안전한 업체인지 (실제 업자와 사업자 명의가 일치하는지?) |
5 | 사업자등록증과 사무실 확인 (업종 및 업태가 맞는지, 휴업 또는 폐업 상태는 아닌지?) |
6 | 확정된 세부견적과 표준계약서를 제공하는지 (들어가는 자재 하나하나를 자세하게 기재하여 견적을 제공한다면, 공사 도중 어떤 자재를 업그레이드 시킬 때 얼마나 추가 비용이 들어갈 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 |
1. 업체 연혁이 어느정도 되었는지
업체 연혁을 확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오랜 시간 같은 동네에서 인테리어를 해왔다는 것은 최소한 기본은 한다는 것이다.
사실 그래서 아파트 단지 가까운 곳 중 평판 좋은 곳을 고른다면, 못해도 호구 잡힐 일은 없다.
소문의 영향을 크게 받는 동네 장사이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혹시 모를 사기나 날림공사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파트 구조에 대해서도 노하우가 많으며 (구축일수록 심하다), 필요시에는 AS도 신속하다.
디자이너 외주까지 준다면 번지르르한 인테리어도 놓치지 않을 수 있어 완벽하다.
2. 업체 포트폴리오 꼼꼼히 확인
다음으로는 블로그, SNS 등, 만약 없다면 따로 업체에게 요청해서 포트폴리오를 확인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포트폴리오가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얼마나 다양한 인테리어를 했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다만, 포트폴리오를 구매해서 직접 공사한 것 마냥 홍보하는 곳들도 많으니, 관심 가는 사진에 대해 꼬치꼬치 물어보자.
이 사진은 어디 지역 어느 아파트이고, 이 부분은 어떤 자재이고, 공사 기간은 얼마나 걸렸는지 등 자세하게 물어봐라.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할 수도 있지만, 얼버무리는 업체는 의심해봐야 한다.
3. 굳이 같은 아파트가 아니더라도 시공 경험이 얼마나 풍부한지 확인해라
만약 동네에 괜찮은 인테리어 업체가 없다면 지역권에서 찾아보자.
같은 아파트를 많이 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아파트라도 얼마나 시공경험이 풍부한지 살펴보는 것도 좋다.
모든 집의 상태가 동일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 돌발변수가 튀어나올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요즘 같은 인테리어 열풍 시대에 매달 5군데 이상 꾸준히 공사를 하는 업체라면 더할 나위 없다.
4. '실내 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안전한 업체인지 확인해라
인테리어 공사 비용이 1,500만원이 넘는 경우 실내 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만 시공할 수 있다.
이 조건이 '자본금 2억 이상, 건축관련기능사 자격증 소지자 2명 이상 재직 중'인데, 이 조건을 충족하는 업체는 20~30%에 불과하다.
이 조건을 충족하기 어려워 사업자를 빌려서 하는 곳이 많은 것인데, 빌리면 다행이고 사업자도 없이 공사하는 업체도 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업체를 찾기 위해서는 업체가 직접 시공할 수 있고 시공 경험도 풍부한 업체를 찾아야 한다.
홈 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믿을만한 대형 건설자재업체들의 협력시공사라고 안심하면 안된다.
전문건설업 등록 여부는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서 사업주 조회를 해보면 검색 결과 없음으로 나오는 일이 부지기수다.
https://kiscon.net/ksc_main.asp
건설산업지식정보 시스템
건설업공고 행정처분공고 폐업신고 (주)수영건설산업 건축공사업 (인천광역시 공고-제2021-2399호) - 인천 강화군 [(주)해창종합건설] 건축공사업 [(주)송천종합건설] 건축공사업 [(주)에스에
kiscon.net
대기업 브랜드를 믿고 협력업체(대리점)에 공사를 맡겼다가 피해를 보는 사례도 있는만큼, 인테리어에 있어서는 믿고 맡겨서는 안 되고 내가 똑똑해져야 한다.
참고: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르면 실내건축공사업 허가를 받은 업체만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 시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시공 후 1년 간 하자담보책임을 지도록 규정.
이에 따라 면허 업체에게 공사를 맡겼는데 업체가 폐업을 했더라도 보증기관에게 하자보수보증금 지급을 요청하여 보상받을 수 있다.
다만 '경미한 1500만 원 미만의 건설공사'에 한해서는 미등록 업체도 가능한 예외 규정이 있으며, 이 경우에는 사업자등록증만 있어도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 공사를 할 수 있다.
5. 사업자등록증과 사무실 확인
인테리어 시장은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양아치 업자들의 선금 먹튀가 비일비재하다.
이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은 금액이더라도 제대로 사업자 등록이 된 업체인지 확인해야 한다.
업체 측에 사업자등록증을 요청하자.
머뭇거린다면 의심이 필요하다.
만약 보여주더라도 사업자등록번호를 통해 업종 및 업태가 제대로 건설업종인지, 휴업 또는 폐업은 아닌지도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꼼꼼히 확인하는 게 좋다.
중요한 것은 실제 업자와 사업자 명의가 일치하는지, 그리고 대금을 자신의 명의로 입금 받는 지 확인하는 것이다.
제대로 된 업체가 아닐 경우 이미 계좌 압류당하고 고소당해서 자신의 명의로 돈을 받지 않는다.
또 명의를 빌려서 운영하는 곳의 경우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피해보상을 받기 어렵다.
Tip: 사업자등록번호만 있다면 아래와 같이 제대로 된 업체인지, 간판만 걸고 있는 업체인지 확인 가능하다.
아래 홈택스 홈페이지 조회/발급 → 사업자 상태 → 사업자등록번호로 조회하면 [계속], [휴업], [폐업] 여부를 쉽게 체크할 수 있다.
https://www.hometax.go.kr/websquare/websquare.html?w2xPath=/ui/pp/index.xml
국세청 홈택스
www.hometax.go.kr
6. 확정된 세부견적과 표준계약서를 제공하는지
들어가는 자재 하나하나를 자세하게 기재하여 견적을 제공한다면, 공사 도중 어떤 자재를 업그레이드시킬 때 얼마나 추가 비용이 들어갈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
또한 공사대금 지급방식, 최종 금액, 하자보수 등을 계약서에 명확하게 명시해둔다면 문제가 생겼을 때 고객 또한 호구 잡히지 않고 제대로 대처할 수 있다.
따라서 확정된 세부 견적서와 표준계약서를 제공하는 업체라면 '기본'이 된 업체일 확률이 높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다음 편인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는 인테리어의 모든 것 - 4. 견적 받기]에서 풀어보겠다.
Step 2. 유명 인테리어 카페와 지역 맘 카페를 이용하자.
인테리어가 성공했는지는 마감과 A/S에서 갈린다. (중요 ★★★)
이는 몇 번을 다시 강조해도 부족하다.
따라서 인터넷 후기 및 경험담 등을 통해 업체를 추가로 걸러야 한다.
아래 유명 인테리어 카페 2곳을 추천한다.
https://cafe.naver.com/overseer
셀프 인테리어 My Home (혼자하... : 네이버 카페
개별(셀프)인테리어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인 비상업적 성격의 카페입니다.
cafe.naver.com
https://cafe.naver.com/pcarpenter
[박목수의 열린 견적서] 투명한 인테... : 네이버 카페
시공후기 국내 1위! 투명한 인테리어 국내 1위! 모든 인테리어 견적서를 카페에 투명하게 오픈합니다.
cafe.naver.com
인터넷 상에서 인테리어로 문제 겪으신 분들 사례를 찾아보면 별에 별 희한한 스토리가 다 나온다.
1. 거실 베란다 쪽은 거실과 같은 장판 시공하기로 얘기해뒀는데 베란다 타일 시공.
2. 거실과 방 벽지를 다르게 요청했는데 바꿔서 시공 (아예 발주를 잘못함)
3. 현관 중문 원했던 모양대로 안 함
4. 베란다 장판 위에서 목공 하는 인부가 담배를 피우다가 담뱃불이 튀어서 장판에 구멍 났음.
5. 스위치 요청했던 대로 안 함.
6. 달기로 했던 전등 구멍 말고 다른 구멍 뚫어놔서 다시 막음.
7. 부엌 등을 요청한 사이즈의 절반만 한 사이즈로 해놓음.
8. 욕조 들어가는 집에 샤워부스 넣으려고 함.
위의 사례와 같이 정말 말도 안 되는 하자도 있지만, 바로 나타나지 않는 하자도 많다. (중요 ★★★)
이때 업체의 마감 품질이 뛰어나다면 하자 보수할 일이 없거나 줄어든다.
하지만 바로 나타나지 않는 하자도 많기 때문에 A/S가 꾸준히 잘되는 것이 중요하다.
몇 만 원짜리 물건을 사도 A/S 제대로 안 해주면 열 받는데, 몇천만 원짜리 인테리어에 A/S가 잘 안되면 얼마나 분통이 터지겠는가.
마감 품질과 A/S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면 베스트이지만, 그런 업체는 희소하다.
따라서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어느 쪽을 선택할지는 아래 기준에 따르는 것을 추천한다.
위에서 추천한 인터넷 카페를 보면 그래도 정상적인 업체 몇몇이 보인다.
하지만 이들 카페의 추천 업체에게 피해를 본 사례도 있으니 무조건적으로 믿어서는 안 될 것이다.
Step 3. 피할 수 있다면 피하자.
다음은 피하면 좋지만, 그렇지 않는다고 해서 잘못된 업체를 고른 것은 아닌 경우이다.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하는 업체가 좋다.
하나의 브랜드의 대리점으로 운영하는 업체는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그 브랜드 제품만을 강조하기도 한다.
물론 좋은 브랜드의 제품만 사용하면 좋지만, 고객은 한정된 예산으로 인테리어를 진행하고자 하기 때문에 예산에 맞춰서 다양한 브랜드를 사용하여 시공하는 것이 좋다.
다만, 최근에는 화장실 등 부분 수리를 하는 경우 대형 브랜드의 온라인몰에서 그 브랜드의 제품으로 전체 구매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올 수리의 경우에 해당된다.
디자인 업체는 추천하지 않는다.
보통 이런 곳은 사진으로 볼 때 예쁘고 번지르르하지만, 중요한 공정을 전부 외주 주기 때문에 자잘한 하자가 발생하기 쉽고 AS도 외주를 준다.
인테리어 초보자가 가장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블로그 하나에 달랑 올리고, 시공사진 번지르르하게 올린 곳들이다.
엉망인 집도 짐만 빼면 깔끔하게 나오고, 하자가 나오는 세밀한 부분들은 사진으로는 절대 알 수가 없다.
셀기꾼을 생각해보면 바로 이해가 될 것이다.
디자인 업체들은 공사가 끝난 결과물이 "예쁜" 것을 우선시하기 마련이며, 그렇기 때문에 더욱 하자가 발생하기 쉽다.
만약 단열이 확실하고 누수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면 디자인 업체에서 진행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알아서 잘해달라고 하지 말자.
지금까지 3단계로 업체를 필터링하는 법을 소개했다.
이 필터를 대부분 통과하기만 해도 정상적인 업체일 확률이 높다.
하지만 정상적인 업체를 골랐다고 해도 만족도 최하로 나올 수가 있는데, 그 이유는 고객이 바쁘거나 귀찮아서 "알아서 해주세요"라고 말한 경우이다.
이 경우, 매우 높은 확률로 결과는 운빨 게임이 된다.
좋은 업체를 골라놓고도, 큰 금액을 지불하고도 불만족할 수 있다.
다음 편에서는 견적을 받을 때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https://dawn-won.tistory.com/6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는 인테리어의 모든 것 - 4. 견적 받기 전
유튜브의 인테리어SHOW 채널에서 위와 같은 말을 했다. 견적은 업체가 정하는게 아니라 내가 정하는 것 정말 맞는 말이다. 인테리어 견적은 벽, 바닥, 천장 마감재가 결정되면[평수 x 자재 시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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